황의조+송승민…2016년 K리그 클래식 철인 후보는? [스포츠서울]
by 운영자 | Date 2016-10-27 13:05:40 hit 569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2016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전 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게 될 ‘철인’은 누가 될 것인가. 올시즌 클래식은 팀당 3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 시즌 전 경기 출전은 400여명의 등록 선수 가운데 1% 미만에 해당하는 선수들만 달성하는 가치 있는 기록이다. 전 경기 출전은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만 가능하다. 9개월간 이어지는 대장정 속에 부상이 없어야 하고, 꾸준한 경기력을 펼치면서 코칭스태프 신뢰도 받아야한다. 연속 출전을 이어가기 위해선 경고 관리도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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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에는 단 두 명의 필드 플레이어만 전 경기 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주인공은 광주 송승민과 성남 황의조다. 보통 전 경기 출전자는 골키퍼의 비율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수비자원들이 그 뒤를 잇는다. 하지만 올시즌에는 클래식에서 전 경기를 소화한 선수들이 모두 공격자원이라는 것이 이채롭다. 송승민은 35경기(4골 2도움) 가운데 33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황의조는 출전한 35경기(9골 3도움) 중에 30경기에 풀타임을 뛰었다. 두 공격자원이 속한 광주와 성남은 하위리그에 속해 있기 때문에 조기에 잔류를 확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 그로 인해 올시즌 내내 팀의 대표 공격자원으로 활약한 두 선수들은 향후에도 경기 출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광석(포항) 권순형 권한진 마르셀로(이상 제주) 코바(울산) 데얀 오스마르(이상 서울) 등은 올시즌 단 1경기만 결장해 34경기 출전을 기록중이다. 특히 이들 중에서 김광석 권한진 데얀 오스마르는 결장의 이유가 경고 누적이라 아쉬움이 더 크다. 35라운드까지 모든 경기를 소화한 송승민과 황의조는 올시즌 전경기 출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남은 3경기에서 경고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송승민은 올시즌 경고를 2장 받았기 때문에 1장의 옐로카드를 더 받으면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황의조는 누적된 경고가 1장이라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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