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 푸네 챌린저 단식 8강 진출!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10-26 19:10:04 hit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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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가 26일 인도 푸네 발와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푸네 챌린저 단식 2회전 (16강)에서

루카 마르가롤리를 상대로 발리를 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인도 푸네 챌린저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25일 인도 푸네 발와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푸네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단식 2회전(16강)에서 루카 마르가롤리(24세 ? 스위스 ? 1269위)를 세트스코어 2-0(7-6<3>, 6-3)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첫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경기 초반 2대 2 상황에서 먼저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했지만, 곧 이어 상대에게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서로의 서브게임을 지키며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이덕희가 1세트를 가져왔다.

 

두번째 세트는 달랐다.
이덕희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경기를 리드 했다.
상대의 전술을 간파한 이덕희는 강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몰았고 두번째 세트는 손쉽게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상대에 대한 정보가 없어 초반에 조금 힘들었다. 그러나 상대를 파악하려고 집중했고, 승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대회에서 아깝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내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준결승 진출 뿐 만 아니라 첫 우승에도 도전하겠다" 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이덕희의 상대는 주로 복식 경기를 뛰는 복식 전문 선수(복식 랭킹 201위)이다. 복식전문 선수는 네트 플레이를 비롯 변칙 플레이에 능하다. 이날 첫 세트도 상대의 변칙 플레이에 고전 했으나 평정을 되찾은 이덕희가 끝내 승리를 가져왔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 출전자 중 2번째로 랭킹이 높아 2번 시드를 받았다. 랭킹이 곧바로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시드가 높을수록 상위 랭커와는 대회 후반에서야 만나게 돼 그만큼 유리하다.

최근 출전한 대회 성적도 좋아 이덕희의 상승세를 반증하고 있다.

이덕희는 지난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에서 첫 준우승을 차지했고 10월 열린 ATP 월드 투어 500 시리즈 도쿄 오픈에서는 비록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개인 최고 랭킹 25위까지 오픈 강자 바섹 포스피실(26세 ? 캐나다 ? 당시 113위)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쳐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이덕희는 지난 24일 ATP에서 발표된 단식 세계랭킹에서 152위에 랭크되어 종전 개인 최고 랭킹(153위, 한국시간 9월 26일 발표)을 경신해 자신감도 한층 높아졌다. 이번 대회 이덕희의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이덕희는 27일 드미트리 팝코(20세 ? 카자흐스탄 ? 265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