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 인도 푸네 챌린저 16강 진출 [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10-25 17:32:13 hit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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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가 25일 인도 푸네 발와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푸네챌린저 단식 1회전 (32강)에서 휴고 니스를 상대로

서브를 넣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인도 푸네 챌린저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25일 인도 푸네 발와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푸네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휴고 니스(25세 ? 프랑스 ? 349위)를 세트스코어 2-1(6-2, 6-7<4>, 6-1)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덕희는 이날 첫 세트에서 초반부터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이덕희는 상대의 강한 서브에 안정적인 리턴과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로 대응하며 무리없이 첫 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도 이덕희는 상대의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등 초반 게임스코어 3-1까지 앞서나가 손쉬운 승리를 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상대의 추격이 매서웠다. 경기는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고 결국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심기일전한 이덕희는 마지막 3세트에서 주특기인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5-0까지 크게 앞서나갔다. 이후 한 게임을 내줬으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25분만에 6-1로 이겨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처음 게임한 상대라 낯설었다. 하지만 내 플레이를 하는데 신경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주 중국 닝보 챌린저는 8강 진출에 만족 해야 했지만 이번엔 꼭 우승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24일 ATP가 발표한 단식 세계랭킹에서 152위에 랭크되며 종전 개인 최고 랭킹인 153위를 한 단계 올라서 개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최근 출전한 대회 성적도 좋다. 지난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에서 첫 준우승을 차지했고 10월 열린 ATP 월드 투어 500 시리즈 도쿄 오픈에서는 비록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개인 최고 랭킹 25위까지 오픈 강자 바섹 포스피실(26세 ? 캐나다 ? 당시 113위)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쳐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덕희는 26일 루카 마르가롤리(24세 ? 스위스 ? 1269위)와 16강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