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간 도스 떠나 아쉽다”… 김민우, K리그행 초읽기 [베스트일레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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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10-25 15:03:36 | hit 590 |
한국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민우가 자신의 모든 프로 커리어를 보낸 사간 도스를 떠나게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니치>에 따르면 김민우는 지난 25일 도스 시내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2016시즌을 끝으로 사간 도스 유니폼을 벗음은 물론 아예 J리그를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민우는 “사간 도스를 떠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상한 기분이 든다. 팀을 떠나게 된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김민우가 사간 도스를 떠나게 된 이유는 병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다. 2012 런던 올림픽 최종 예선 당시 홍명보호의 주축 미드필더 중 하나로 쓰였던 김민우지만, 본선을 앞두고는 경쟁에서 밀려 또래들이 동메달 획득을 통해 얻었던 병역 혜택을 받지는 못했다. 따라서 상주 상무·아산 무궁화 FC 등 군·경팀에 입대하기 위해서는, 2017시즌 K리그에 속한 팀 중 한 팀과 계약한 후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 과정을 밟기 위해 불가피하게 사간 도스를 떠날 수밖에 없다.
김민우는 사간 도스에 대한 애정이 무척 큰 선수로 유명하다. 지난 2010년 사간 도스에 입단했으며, 윤정환 현 울산 현대 감독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 팀 내 핵심 미드필더로 거듭난 바 있다. 김민우는 입단 후 두 시즌간 J2 리그에서 활약하며 사간 도스의 J1 승격 일등 공신 구실을 했으며, 이후에도 J1리그에서만 159경기에 출전해 19골을 성공시키는 등 사간 도스의 간판 선수로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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