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브릿지스톤 오픈 2라운드를 공동 42위로 마쳤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21일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GC (파71 ? 7,119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브릿지 스톤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우승상금 3천만 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하며 1, 2라운드 합계 1언더파, 공동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형성은 다소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 2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와 더블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설상가상으로 5번 홀에서 보기 1개를 더 추가하며 고전했다.
심기일전한 김형성은 집중력을 유지했다. 13,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홀에서의 부진을 만회했고 합계 1언더파 공동 4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2라운드에 부진했던 경험은 많다. 하지만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부담감을 털어내고 좀 더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1라운드 선두를 차지한 일본의 히데토 타니하라(38세)는 2라운드에도 선전하며 합계 11언더파로 선두를 지켰다.
'스마일 킹' 김형성은 22일 오전 9시 50분 3라운드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