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정재훈이 코리안 투어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64위를 기록했다.
정재훈(19세)이 20일 칠곡 파미힐스CC(파 72?7,158야드)에서 열린 코리안 투어(KGT)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우승상금 1억)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합계 1언더파로 공동 64위를 기록했다.
이 날 아웃코스 9번 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10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11, 12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17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타수를 잃었지만 18번에서 이내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 홀을 1오버파로 마무리했다.
후반홀에서 정재훈은 1, 4, 7, 8번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으며 타수를 대폭 줄였다. 하지만 마지막 9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며 합계 1언더파 공동 6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전반 홀에서 기록한 더블보기 2개가 아쉽다”며 “내일은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서 순위를 끌어 올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재훈은 2016시즌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70위와 상금 순위 70위에게 주어지는 2017시즌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1라운드를 마친 정재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336포인트를 획득해 94위에 올라있으며 상금은 24,280,000원으로 75위에 올라있다(10/20 기준).
한편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윤정호(25?파인테크닉스)가 1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8언더파의 제이슨 강(28), 서형석(19?신한금융그룹)과 각축을 벌이고 있다.
'루키' 정재훈은 21일 오전 7시 2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