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형성, 혼마 투어 월드컵 2R 공동 22위, 순위 반등 성공 [S&B 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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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10-07 17:45:48 | hit 916 |
김형성이 일본 프로골프투어(JGTO) 혼마 투어월드 컵 2라운드를 공동 22위로 마쳤다.
김형성(36?현대자동차)은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시오카 GC(파71?7,071야드)에서 열린 일본 프로골프투어(JGTO) 혼마 투어월드 컵(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2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이날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샷한 김형성의 경기 초반은 다소 아쉬웠다. 전반 첫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으나 이어진 11, 12번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김형성의 집중력이 빛났다. 2연속 보기로 타수를 잃었으나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이어진 13~17번홀에서 모두 이븐파를 기록하며 타수를 방어하더니 전반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한 타를 줄였다.
후반홀에서도 김형성은 안정적이었다. 큰 실수 없이 버디와 보기를 각각 1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쳐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1라운드에 비해 타수를 잃지 않아 다행이지만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해 아쉽다"며 "선두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합계 9언더파를 친 한국의 송영한(25세?신한금융그룹)이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와는 7타차. 아직 두 라운드가 남은 만큼 김형성은 충분히 역전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최근 김형성의 흐름은 좋다. 지난 9월 열린 ANA오픈과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서는 각각 공동 6위와 14위를 차지한 바 있다.
JGTO 혼마 투어월드 컵은 2015년도 첫 개최되어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회이다. JGTO 터줏대감 김형성에게도 혼마 투어월드 컵은 익숙치 않은 대회이다.
JGTO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아직 2016 시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혼마 투어월드 컵을 통해 김형성이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8일 오전 10시 5분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