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형성, JGTO 다이아몬드컵 1R 공동 91위 [S&B 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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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9-22 18:17:56 | hit 560 |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 1라운드에서 공동 91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22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CC 웨스트 코스(파72 · 7,407야드)에서 열린 2016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4개를 쳐 합계 3오버파로 공동 91위를 기록했다.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2타를 잃으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전반홀 내내 파 세이브를 유지하며 타수를 지켰으나 17, 18번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타수를 잃었다.
심기일전한 김형성은 후반 2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4, 6번홀에서 추가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합계 3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지난 주 ANA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었다. 기대했던 것 보다 성적이 좋지 않아 아쉽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바라키 CC에서 공식 경기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코스 적응에 애를 먹었다. 1라운드는 최대한 코스에 적응하자는 차원으로 경기에 임했다. 대회 초반인만큼 집중력을 잃지 않고 타수를 줄여나갈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실제로 김형성은 대회 개최 장소인 이바라키 CC에서 열린 공식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없다. 김형성이 일본 무대에 진출한 2009년 이후 이바라키 CC에서 개최된 일본골프투어 공식 대회는 2013년 아시아-퍼시픽 파나소닉 오픈이 유일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김형성은 한국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29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며 파나소닉 오픈 출전을 포기한 바 있다.
이바라키 CC에서 플레이해 본 경험이 전무하다는 사실은 김형성의 이번 대회 성적에 적지 않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은 일본골프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이다. 본래 일본골프투어가 단독 개최한 '다이아몬드컵'이었으나 2014년부터 아시안투어와 공동 개최하며 대회명을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으로 변경했다. 김형성은 다이아몬드컵에 2010년 첫 출전하여 2016년도 대회까지 매년 출전하고 있다.
한편, 김형성은 23일 오전 7시 36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