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위 스플릿 희망 불지핀 김민혁의 동점골 [S&B 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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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9-21 23:03:52 | hit 524 |
광주FC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24)이 천금같은 동점골로 팀의 첫 상위 스플릿행 꿈을 꾸게 했다.
김민혁은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1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1-2로 지고 있던 후반 17분 동점골로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오른쪽 날개로 나선 송승민은 선발 풀타임을 뛰었고 오른쪽 풀백 이종민도 선발로 나와 후반 35분 교체 아웃됐다.
10승 11무 10패 승점 41점의 광주는 순위가 한 단계 내려간 8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스플릿 라운드까지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6위 상주 상무와의 승점 차는 단 1점으로 상위 스플릿행을 두고 끝까지 경쟁할 수 있게 됐다. 광주가 스플릿 그룹 A로 올라간다면 2011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광주는 전반 1분 만에 홍철에게 공을 빼앗겨 이상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광주는 끈질겼다. 김민혁이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17분 이으뜸의 프리킥을 머리에 정확하게 맞춰 동점골을 터트렸다. 올시즌 3호골.
아쉽게 비겼지만 좋은 분위기를 유지한 광주는 오는 24일 4연패에 빠진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창단 후 최다승인 11승을 노린다. 김민혁도 연속골을 터트리며 광주를 스플릿 그룹A로 올려놓을 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