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골에도… 사간 도스 2연패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9-17 22:14:46 hit 679

사간 도스가 뼈아픈 2연패를 당했다. 주장 김민우는 마스크 투혼에 골까지 터트리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도스는 17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J리그 디비전1 후기리그 12라운드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먼저 3골을 내준 도스는 후반 중반 이후 2골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기다리던 동점골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후기리그 10라운드까지 3위로 우승을 노리던 도스는 최근 2연패로 7위까지 떨어졌다.

 

도스 주장 김민우는 앞선 우라와 레즈전에 이어 얼굴 보호대를 착용하고 선발 출격했다. 그러나 도스는 전반 34분 히로시마의 시오타니 츠카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12분과 17분 연속골까지 얻어맞았다.

 

도스는 후반 26분 다니구치 히로유키의 만회골로 추격했다. 6분 뒤 김민우도 절묘한 왼발슛으로 골을 터트렸다. 김민우는 두 팔을 흔들며 동료들과 홈팬들을 독려했다. 도스는 남은 시간 맹공을 퍼부었으나 골운이 없었다.

 

김민우는 이마 뼈에 금이 가는 부상에도 리그 1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기록을 이어갔지만 팀 패배에 고개를 떨궜다. 5경기를 남긴 도스는 25일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승의 희망을 되살리길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