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1라운드 공동 130위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9-02 10:00:58 hit 850

'루키' 정재훈이 2016 코리안 투어 NS홈쇼핑 군산 CC 전북 오픈 1라운드를 공동 130위로 마쳤다.
 
정재훈(18세)이 1일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 CC 리드-레이크 코스(파72 · 7,115야드)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 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6개, 더블보기 2개를 쳐 합계 9오버파 81타를 적어내며 공동 13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결과는 다소 아쉬웠다. 더블보기를 2개나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운도 따라주지 않았다.
 
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전반홀을 시작한 정재훈은 경기 초반 샷 난조로 다소 흔들렸다. 첫 홀에서 버디를 적어냈으나 이후 2, 4, 5, 8, 9번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다.

 

심기일전한 정재훈은 후반홀 초반 안정감을 찾는 듯 했다. 10, 11, 12번홀에서 이븐파를 기록, 타수를 지켜내며 샷 감을 점차 회복했다. 하지만 13번홀에서의 더블보기가 뼈 아팠다.

 

1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한 이후 정재훈은 14번홀에서 보기, 1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결국 9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바람도 너무 많이 불었고 샷 감을 회복하는 데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다. 계속 보기를 기록하다 보니 조금씩 초조해졌고, 결국 경기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하지만 내일 2라운드가 있는 만큼, 심기일전하여 순위를 끌어올리도록 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재훈은 올 시즌 첫 코리안 투어에 데뷔한 새내기이다. 지난 4월 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최종 공동 53위를 기록한 바 있고, 5월엔 SK텔레콤 오픈에서 합계 2언더파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NS홈쇼핑 군산 CC 전북오픈 1라운드 선두에는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모중경(45세 · 타이틀리스트)이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재훈은 2일 오전 12시 4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