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풑타임’ 도스, 우승 보인다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8-27 22:13:32 hit 1,477

사간 도스의 첫 우승 꿈이 무르익고 있다.

 

도스는 27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J리그 디비전1 후기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공격수 토요타 요헤이가 결승골을 터트린 도스는 14208명 팬들과 기쁨을 누렸다.

 

도스는 ‘J리그 한국인 주장김민우와 최근 슈틸리케 호에 승선한 중앙 수비수 김민혁이 선발 출격했다. 김민우는 전반 중반 좋은 패스를 건넸지만 토요타의 왼발슛이 골문을 빗나갔다. 김민우는 코너킥과 프리킥 키커로 나서며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였다.

 

밀어붙이던 도스가 마침내 균형을 깨트렸다. 후반 19분 토요타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토요타는 후방에서 날아온 롱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슛을 날리며 골문을 갈랐다. 김민우는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10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혁도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도스는 후기리그 승점 21점으로 3위를 지켰다. 같은 날 1위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2위 우라와 레즈(이상 승점 22)는 나란히 패배했다. 가와사키는 정성룡이 5실점하며 가시와 레이솔에 2-5로 졌고, 우라와는 빗셀 고베 수문장 김승규를 넘지 못하고 1-2로 무릎 꿇었다.

 

이날 결과로 도스의 후기리그 우승 꿈도 더 커졌다. 도스는 전기리그 15위에 그쳤으나 후기리그에서 반전을 일궜다. J리그는 전?후기리그 우승팀과 연간 승점 상위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통합 챔피언을 가린다.

 

도스는 다음달 3일 일왕배를 치른 뒤 10일 우라와 원정을 떠난다. 후기리그 우승 레이스의 분수령이 될 수도 있는 중요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