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테니스 코리아>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한국 남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US오픈 예선에 출전한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91위)가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8월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우에서 열린 대회 예선 2회전에서 이덕희가 6번시드 스티브 다르시스(벨기에, 108위)에게 4-6 6-7(3)으로 무릎을 꿇었다.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48%의 낮은 첫 서브 성공률과 5개의 더블 폴트를 범했고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내줬다. 두 번째 세트 게임 스코어 4-5로 뒤진 상황에서 이덕희는 매치포인트 위기에 몰렸지만 잘 극복하고 듀스 끝에 다르시스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5-5를 만들었다. 이후 두 선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 승부는 타이브레이크로 넘어갔다.
타이브레이크 2-2에서 이덕희는 다르시스의 적극적인 공격 플레이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패하고 말았다.
앞서 열린 여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한나래(인천시청, 115위)가 패하면서 예선에 출전한 3명의 한국 선수 전원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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