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도전은 계속 된다... US 오픈 마감 [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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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8-26 14:46:13 | hit 1,414 |

이덕희가 2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 오픈 성인예선 2회전에서 벨기에의 스티브 다르시스의 서비스를 리턴하고 있다.
<사진출처: S&B컴퍼니>
아쉽다, 하지만 도전은 계속된다.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US 오픈 성인 예선 2회전에서 분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퀸즈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총상금 2211만2700달러?한화 약 247억 4400만원) 성인 예선 2회전(64강)에서 벨기에의 스티브 다르시스(벨기에 ? ATP 108위)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지만 세트 스코어 0-2(4-6, 6-7<3>)로 아쉽게 졌다.
전날 열린 1회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 가능성을 밝혔던 이덕희는 이 날 패배로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 도전을 모두 마감하게 됐다.
하지만 괄목할만한 성과는 분명히 있었다.
현재 만 18세 3개월의 나이인 이덕희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최연소로 출전한 데 이어 메이저 성인 대회에서 첫 승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아쉽게 최종 예선 진출은 무산됐지만 이덕희의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덕희가 이 대회에서 보여준 경기력이다. 1회전과 2회전 경기 모두 본인의 플레이를 유감없이 펼치며 최근 성장세를 그대로 보여줬다. 이 날도 비록 졌지만 이덕희는 세계 랭킹 44위까지 오른 바 있는 강자와의 대결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주눅들지 않고 자신감있는 플레이로 맞섰다. 이덕희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이덕희는 “아쉽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고 정말 이기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괜찮다. 이번 대회에서 상대한 선수들 모두 해볼만하다고 느껴졌다. 계속 도전하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29일부터 시작되는 방콕 챌린저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