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루키 정재훈, KPGA 선수권 대회 1R 공동 64위 [S&B 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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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8-25 18:54:32 | hit 948 |

<정재훈이 8월 25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CC에서 열린 KPGA 선수권 대회 1라운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루키' 정재훈이 2016 코리안 투어 메이저 대회 KPGA 선수권 대회 1라운드를 공동 65위로 마쳤다.
정재훈(18세)이 25일 경상남도 양산시 에이원 CC에서 열린 코리안 투어 KPGA 선수권 대회(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공동 6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인코스에서 전반홀을 시작한 정재훈은 경기 초반 샷 난조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1번홀 보기에 이어 1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해 경기 초반에만 3오버파를 기록했다.
하지만 부진은 거기까지였다. 15번홀에서 절묘한 퍼팅으로 첫 버디를 기록해 타수를 줄여나가기 시작한 정재훈은 이어 전반 마지막홀인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후반 라운드에서의 선전을 예고 했다.
후반홀에 들어선 정재훈은 3번홀에서 절묘한 세컨샷에 이은 3m 이글 퍼팅을 성공 시켰고, 이어 다음홀인 4번홀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기록해 1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오랜만에 출전한 대회이다 보니 마인드 컨트롤이 잘 안됐다. 첫 보기를 기록한 후 초조해진 까닭에 무리를 했고 바로 더블 보기로 이어졌다"며 "이후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내일 2라운드에서는 좀 더 침착하게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재훈은 올 시즌 첫 코리안 투어에 데뷔해 지난 4월 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최종 공동 53위를 기록한 바 있고, 5월엔 SK텔레콤 오픈에서 합계 2언더파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1라운드 선두는 쇼트트랙 스케이팅 선수에서 골프로 전향한 박준섭(24·JDX멀티스포츠)이 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6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 정재훈은 오전 6시 40분 아웃코스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