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S오픈예선, 이덕희 승 · 장수정 패 [대한테니스협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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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8-25 14:39:38 | hit 650 |
[대한테니스협회 김도원] 시즌 마지막 그랜드 슬램 US오픈 남녀 예선 1차전에서 기대주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91위)가 승리하며 2회전에 진출했으나 장수정(사랑모아병원 173위)은 아쉽게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출처: 대한테니스협회>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퀸즈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예선 1회전에서 이덕희가 뉴질랜드의 호세 스타뎀(29세, 431위)을 세트 스코어 2-0(7-6<3>, 6-3)으로 꺾고 예선 2회전(64강)에 안착했다.
지난 1월 호주 오픈, 5월 프랑스 오픈에 출전했지만 잇달아 예선 1회전에서 주저앉았던 이덕희는 이날 눈에 띄게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승리를 기록했다.
이덕희는 첫 세트에서 일진일퇴를 거듭하다 6-6, 타이브레이크에서 자신의 주무기인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단 3점만 내주고 7-3으로 이기며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해 두 번째 세트에서 상대 서비스 게임을 두 번이나 브레이크 하는 완숙한 경기력으로 게임스코어 6-3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이덕희는 “꿈의 무대에서 첫 승리를 거둬 너무 기쁘다. 스타뎀과는 한번 겨뤄서 이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신 있었다”며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뛰어난 톱 랭커들과의 경기를 통해 부담 없이 많이 배우고 즐기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덕희의 다음 상대는 예선 6번 시드를 받은 스티브 다르시스(벨기에 108위)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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