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석현준 "우리의 목표는 4강 아닌 결승진출" [스포츠 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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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8-11 10:50:11 | hit 453 |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석현준(25·FC 포르투)이 목표를 4강이 아닌 결승이라고 밝혔다.
석현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 경기장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조별예선 경기 직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조에서 1위로 올라갔다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돋는다. 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한국은 경기 내내 멕시코의 공격에 애를 먹었다. 멕시코의 경기력에 대해 석현준은 “멕시코의 슈팅이 골대를 맞을 때는 아찔한 기분이었다. 그러나 우리 팀 선수 모두가 골을 안 먹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하늘도 도왔다. 마지막에 권창훈의 골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대답했다.
석현준은 올림픽 이후 유독 많은 부상이 뒤따르고 있다. 현재 컨디션에 대한 질문에 그는 “(오늘 경기중에도)발목이 살짝 돌아가는 상황이 있었지만 심한 것 같지 않다. 자꾸 다치지만 감사하게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준다. 느낌은 나아지고 있다. 매 경기 90분을 뛰진 않지만 경기 감각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대표팀은 8강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메달권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석현준은 “우리는 4강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8강도 준비를 잘하겠지만 이긴다면 4강도 똑같이 준비할 것이다”라며 대표팀이 결승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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