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4강보다 더 높은 곳 보고 있다" [연합뉴스]
by 운영자 | Date 2016-08-11 10:48:31 hit 433

조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호의 와일드카드 석현준(FC포르투)가 4강 이상 진출을 목표로 내세웠다.

 

석현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 경기장에서 1-0으로 끝난 멕시코와의 C조 3차전 직후 "우리는 4강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석현준은 8강 진출 소감에 대해선 "어려운 조에서 1위로 올라갔다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돋는다"며 "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멕시코전에서 승리해 8강에 올라간 소감은.

▲어려운 조에서 1위로 올라갔다는 것만으로 소름이 돋는다. 동생들한테 감사하다. 기분이 좋다.

 

--멕시코전은 어땠나.

▲멕시코의 슈팅이 골대를 맞을 때는 아찔한 기분이었다. 그러나 우리 팀 선수 모두가 골을 안 먹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하늘도 도왔다. 마지막에 권창훈의 골로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 중 다친 것 같았다.

▲발목이 살짝 돌아가는 상황이 있었지만 심한 것 같지 않다.

 

--올림픽 이후 계속 부상이 따른다.

▲그렇다. 자꾸 다치지만 감사하게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준다.


--최다골 이야기도 나온다.

▲골을 넣을 때 욕심을 낸 적은 없다. 팀을 위해 이기기 위해 골을 넣었다. 앞으로도 골로 팀을 돕고 싶다.

 

--몸은 좋아지고 있나.

▲느낌은 나아지고 있다. 매 경기 90분을 뛰진 않지만 경기 감각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한 번만 더 이기면 4강이다.

▲우리는 4강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8강도 준비를 잘할 것이다. 이긴다면 4강도 똑같이 준비할 것이다”

 

--8강 상대는 온두라스다

▲온두라스는 포르투갈 등 강팀을 강대로 잘 싸우고 올라왔다. 포르투갈에서 뛰었기 때문에 포르투갈 선수들을 잘 알고 있

다. 포르투갈이 워낙 잘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우승후보 중 하나다. 온두라스도 쉽게 볼 상대는 아니다. 우리도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

.

.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