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칭다오 챌린저 단식 1회전 아쉬운 패[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8-09 18:34:16 hit 893

KakaoTalk_20160809_174555658.jpg

이덕희가 9일 중국 칭다오 플라이 아카데미에서 열린 중국 칭다오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세르비아의 다닐로 페트로비치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S&B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가 칭다오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9일 중국 칭다오 플라이 테니스 아카데미 테니스장에서 열린 칭다오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세르비아의 다닐로 페트로비치(24세 ? 352위)에게

세트 스코어 0-2(1-6, 2-6)로 패해 단식 2회전 진출이 무산됐다.
 
아쉬운 결과였다. 최근 이덕희는 지난 8일 발표된 ATP 랭킹에서 169위에 오르며 개인 통산 역대 최고 랭킹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덕희는 다닐로 페트로비치를 상대로 자신의 장점인 강력한 스트로크 플레이를 구사했으나 세트스코어 0-2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최근 상승세가 좋았는데 1회전에서 패해 너무 아쉽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계기로 신장이 큰 선수를 상대하는 법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고 또 배울 수 있었던 경기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ATP 랭킹 169위를 기록 중인 이덕희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국 최고의 테니스 유망주이다. 최근 퓨처스와 챌린저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ATP 투어 대회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덕희는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열린 페르가나 챌린저 단식에서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인 4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중국 륭옌 퓨처스(7월 3일 종료, 총상금 2만 5천달러)에서 우승하며 개인 통산 10번째 퓨처스 우승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주 중국 청두에서 열린 청두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에서는 또 다시 단식 준결승에 진출하며 챌린저 대회 개인 통산 최고 타이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한편 이덕희는 8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US오픈 예선전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