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백중 석현준, 올림픽 본선 2경기 연속골[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8-08 06:26:53 hit 1,122
‘백발백중.’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5)이 올림픽대표팀 와일드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석현준은 8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C조 2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기고 있던 후반 42분 한국의 3번째 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석현준의 골로 8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석현준은 지난 5일 피지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2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8-0 대승을 이끌었다. 올림픽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독일전에서도 석현준을 조커로 활용했다. 후반 30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석현준은 12분 만에 올림픽에서 3번째 골을 넣었다.

올림픽 개막에 앞서 열린 이집트와의 연습 경기에서 갈비뼈를 다친 석현준은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하지만 해결사의 역할을 120% 해내고 있다. 피지전 2개의 슈팅과 독일전 1개의 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며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석현준은 오는 11일 멕시코와의 C조 최종전에서 올림픽 8강 진출을 노린다. 한국은 이날 멕시코와 비기기만해도 8강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