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청두 챌린저 준결승서 아쉬운 패배, 생애 첫 챌린저 결승진출 다음으로 미뤄[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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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8-06 17:03:14 | hit 850 |

이덕희가 6일 중국 청두 시추안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중국 청두 챌린저 단식 준결승전에서 대만의 제이슨 정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S&B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가 중국 청두 챌린저(총상금 12만5천달러) 단식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6일 중국 청두 시추안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청두 챌린저(총상금 12만5천달러) 단식 준결승에서 대만의 제이슨 정(27세 ? 269위)에게 세트스코어 0-2(4-6, 1-6)으로 패했다.
아쉬운 경기 결과였다.
이덕희는경험 많은 제이슨 정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나, 단한번의 브레이크를 허용해 4-6으로 첫 세트를 내줬고 이어진 두번째 세트에서 게임스코어 1-6로 패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오늘 경기에서 패해 아쉽다. 많이 배우고 느낀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쉽지만 다음 대회에서 철저히 준비해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 종료 후 준결승전을 응원하러 온 한국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이덕희의 모습<사진 S&B컴퍼니>
현재 ATP 랭킹 189위에 올라 있는 이덕희는 이번 대회 성적으로 ATP랭킹 포인트 40점을 추가해 8월 8일 발표되는 ATP 랭킹에서 총점 332점으로 ATP 랭킹 160위권 후반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된다. 지난 1일 기록한 ATP 189위 기록을 넘어선 개인 최고 기록이다.
최근 이덕희는 지난 1일 ATP투어(세계 남자 프로 테니스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ATP 세계 랭킹에서 만 18세 2개월(종전, 정현 만 18세 4개월)의 191위에 오르며 한국 최연소 100위대권 진출 신기록을 갈아 치운 바 있다.
이뿐만 아니다. 이덕희는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열린 페르가나 챌린저 단식에서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인 4강에 올랐고, 지난 7월 중국 륭옌 퓨처스 대회(7월 3일 종료, 총상금 2만 5천달러)에서 통산 10번째 퓨처스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덕희는 중국 칭다오로 넘어가 8월 8일부터 열리는 중국 칭다오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에 출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