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중국 청두 챌린저 단식 2회전 진출[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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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8-02 18:10:50 | hit 823 |

2일 이덕희(사진 맨 왼쪽)가 중국 청두 시추안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청두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중국의 오우양 보웬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S&B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가 중국 청두 챌린저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2일 중국 청두 시추안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청두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중국의 오유양 보웬(24세 ? 615위)을 세트스코어 2-0(6-3, 6-4)로 꺾고 단식 2회전(16강)에 진출했다.
첫 세트, 이덕희와 보웬은 경기 초반 게임 스코어 3-2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게임스코어 3-2에서 이덕희는 강력한 리턴을 앞세워 보웬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해 달아났고, 이어 침착하게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켜내며 첫세트를 따냈다.
이어 두번째 세트에서도 이덕희는 단 한번의 브레이크도 허용하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게임스코어 6-4로 상대를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오웬 선수와는 여러번 맞붙은 바 있고 그동안 한번도 진 적이 없이 자신이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히며 "최근 기운이 좋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1일 발표된 ATP 랭킹에서 189위에 오르며 개인 통산 역대 최고 랭킹을 기록한 이덕희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열린 페르가나 챌린저 단식에서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인 4강에 올랐고, 최근 중국 륭옌 퓨처스 대회(7월 3일 종료, 총상금 2만 5천달러)에서 통산 10번째 퓨처스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한편 이덕희는 4일 와일드 카드를 받고 출전한 중국의 터 리제레(18세 ? 949위)와 단식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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