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석현준 "(장)현수는 팀을 우선으로 생각해요" [대한축구협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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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7-28 09:57:33 | hit 471 |
17. 석현준 (FW)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 석현준의 연결고리 : 황희찬, 장현수
석현준은 파워와 노련함, 골 결정력을 모두 갖춘 베테랑 공격수다. 올림픽 대표팀의 ‘막내’ 황희찬에게는 그야말로 롤모델인 셈이다. 황희찬은 ‘맏형’ 석현준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
“(석)현준이 형의 첫 인상이요? 사실 무섭고 말도 많이 없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재미있는 형이더라고요. 연습경기 때는 같이 뛰지는 못했지만, 밖에서 본 현준이 형은 파워가 넘치고 팀에 활력을 넣어주는 선수인 것 같아요.”
석현준과 황희찬은 엄밀히 말하면 포지션 경쟁자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투톱으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 “형이기 때문에 많이 배우는 입장입니다. 계속 맞춰나가야 할 것 같아요. 현준이 형에게는 상대 선수를 스크린하고, 등져서 전방에서 싸워주고 공을 키핑하는 능력을 배우고 싶어요.”
(중략)
- 리우올림픽에서 석현준은? : 팀에 녹아들어라
와일드카드로 올림픽 대표팀의 들어온 석현준은 공격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사실이다. 포지션 경쟁자로 황희찬이 있지만, 경험에서 앞선 석현준이 유리하다. 특히 석현준은 지난 국가대표팀의 유럽 원정 2연전(스페인, 체코)에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한 가지 과제는 있다.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석현준은 현재 올림픽 대표팀에서 권창훈, 손흥민, 장현수 등을 제외하고는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본 경험이 적다. 연계플레이 등에서 빠른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는 석현준 자신이 팀에 빨리 녹아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골도 중요하다. 신태용 감독은 석현준이 파워풀한 플레이로 앞에서 흔들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해결사 역할을 해줄 것도 기대하고 있다. 석현준은 “내가 골을 결정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방에서 많이 움직이면서 후배들에게 골 찬스가 날 수 있게끔 도와주겠다”고 다짐했다.
- 석현준의 한 마디 : 이를 악문 이유는?
"예정보다 일찍 들어와서 훈련을 했어요. 정말 힘들었는데, ‘브라질에 가면 더 힘들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었죠.“ (올림픽 대표팀 출국 인터뷰에서)
- 간절했던 올림픽 무대를 마침내 밟게 된 석현준.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리우에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석라탄’ 석현준의 올림픽은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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