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한국 최연소 100위권대 진입 신기록 달성[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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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7-11 15:23:01 | hit 1,321 |

이덕희가 11일 발표된 ATP 랭킹에서 지난주 보다 10계단 오른 191위에 랭크 됐다
<사진 출처=ATP TOUR 공식 사이트>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한국 최연소 ATP 랭킹 100위권대 진입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덕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ATP투어(세계 남자 프로 테니스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ATP 세계 랭킹에서 지난 주보다 10계단 오른 191위에 올랐다. 지난 2015년 6월(당시 17세 1개월) 276위에 오른 뒤 1년 1개월만에 랭킹 가장 앞 숫자를 ‘1’자로 갈아치웠다.
현재 18세 2개월인 이덕희는 이 날 발표로 정현(20세 ? 삼성증권후원 ? 115위)이 가지고 있던 한국 최연소 100위권대 진입 기록을 두 달 앞당겼다. 종전 정현의 기록은 2014년 9월에 세운 만 18세 4개월이다.
더 주목할 점은 일본의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케이(26세 ? 일본 ? ATP랭킹 6위)와 비슷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니시코리 케이 또한 18세 2개월이었던 지난 2008년 2월 ATP 랭킹 200위벽을 돌파한 바 있다.
이덕희는 최근 출전한 중국 륭옌 퓨처스 대회(7월 3일 종료, 총상금 2만 5천달러)에서 통산 10번째 퓨처스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열린 페르가나 챌린저 단식에서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인 4강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중국 륭옌 국제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중국 F10 퓨처스 - 륭옌(총상금 2만 5천달러)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덕희의 모습<사진=S&B컴퍼니>
이덕희는 지난 해부터 챌린저 무대에 집중 출전하며 ATP 투어 프로 선수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100위권대 랭킹 진입을 계기로 그의 도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덕희는 18일부터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김천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 대회에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을 목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