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일본 PGA 챔피언십 닛신 컵누들 컵 공동 37위로 마쳐.. [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7-10 19:13:24 hit 686

 

김형성이 제 84회 일본 PGA 챔피언십 닛신 컵누들 컵 대회를 공동 37위로 마쳤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이 10일 일본 훗카이도현 클래식 골프클럽(파72 ? 7,059야드)에서 열린 제 84회 일본 PGA 챔피언십 닛신 컵누들 컵(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쳐 1오버파를 기록. 합계 1언더파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반홀에서 타수를 많이 잃은 것이 다소 아쉬웠다. 김형성은 4, 5, 6번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다. 8번홀에서 버디를 잡긴 했지만 전반홀에서만 2타를 잃었다.

 

심기일전한 김형성은 후반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타수를 많이 줄이지는 못했으나 김형성은 큰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날씨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던 것이 경기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 경기가 일시중단되기도 했고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데 쉽지 않았을 것이다"며 "무엇보다 타수를 줄이지 못해 아쉽다. 초반에 연달아 보기를 기록한 것이 뼈 아팠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음주에는 출전하는 대회가 없다. 충분히 휴식하고 다음 대회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의 말처럼 이날 경기는 뇌운 접근으로 인해 일시중단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11시 13분부터 경기가 일시중단되었고 13시 35분부터 재개되었다. 김형성은 16번홀까지 마친 상태에서 경기가 중단되었고, 경기재개 후 남은 두 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합계 22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히데토 타니하라(38세)와 일본의 토시노리 무토(38세) 간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자가 결정되었다. 연장 1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히데토 타니하라가 파퍼트에 그친 토시노리 무토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