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간 도스 김민우, ‘절친’ 김승규 상대로 골 [S&B 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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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7-10 03:12:31 | hit 777 |

사간 도스 ‘캡틴’ 김민우(26?MF)가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상대는 1990년생 동갑내기 ‘절친’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는 빗셀 고베였다.
도스는 9일 노에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고베와의 J리그 디비전1 후기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도스는 주장 김민우와 카마다 다이치의 골, 고베는 레안드로와 와타나베 카즈마의 골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도스의 김민우와 수비수 김민혁, 고베 골키퍼 김승규가 선발 출격하며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홈팀 고베가 전반 8분 레안드로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원정팀 도스는 전반 32분 김민우가 헤딩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 골로 연령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구가 된 김민우와 김승규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민우는 지난 3월 12일 반포레 고후전(1-1 무) 마수걸이골 이후 약 4개월 만에 시즌 2호골을 터트렸다.
도스는 김민우의 골을 도운 카마다가 후반 1분 역전골까지 넣었다. 그러나 후반 20분 고베 주장 와나타베의 다이빙 헤딩슛을 막지 못했다. 김민우와 김민혁, 김승규는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근 부상을 털고 돌아온 도스 백성동은 교체 명단에 이름 올렸으나 출전하지는 못했다.
각각 전기리그 12위와 15위에 그친 고베와 도스는 후기리그 1승 1무로 5위와 6위를 달리며 반전을 예고했다. 두 팀 모두 오는 13일 후기리그 3라운드는 원정경기를 치른다. 도스는 쇼난 벨마레, 고베는 요코하마F마리노스를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