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나에게 올림픽은 터닝 포인트다” [일간스포츠]
by 운영자 | Date 2016-07-08 16:23:39 hit 507
2016 리우 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석현준(FC포르투)이 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당초 석현준은 포르투의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한 뒤 다음달 19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석현준은 지난 6일 귀국했고 이번주까지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파주NFC)에서 개인 훈련을 할 예정이다.
  
8일 파주NFC에서 인터뷰에 응한 석현준은 일단 조기 귀국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포르투에서 전지훈련을 떠나는데 모든 선수들이 참가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한국에 가서 훈련을 하겠다고 팀에 말했다. 한국에서 부족한 것을 채우겠다고 하니 팀에서도 이해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석현준은 "이번 주까지 파주NFC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다음 주부터 팀에 들어가서 훈련을 할 것이다. 아직 팀을 알아보는 중이다. 결정된 팀은 없다"고 덧붙였다.
  
석현준에게 올림픽은 간절함 그 자체다. 그는 "올림픽에 갈 수 있어 감사하다. 나의 첫 메이저대회다. 가고 싶은 의지가 강했다. 무조건 대표팀에 잘 적응을 할 것이다. 많은 대화를 통해 발을 맞출 것이다. 후배들도 너무 잘 하고 있다. 내 역할을 잘 해내면 된다. 무조건 메달을 따야한다"고 다짐했다. 
  
동기부여도 강하다. 군면제와 이적으로 노리고 있는 석현준이다.

그는 "메달을 따면 군면제 기회도 있다. 또 올림픽에서 잘 하면 더 좋은 기회, 더 좋은 클럽에서 제의가 들어올 수 있다. 그래서 나에게 올림픽은 매우 중요한 기회다. 나의 터닝 포인트다"고 털어놨다.
 
7월 8일은 또 다른 와일드카드 손흥민(토트넘)의 생일이다. 마친 석현준은 손흥민과 통화를 했고 그 내용을 공개했다.
 
석현준은 "(손)흥민이와 통화를 했고 장난스럽게 메달을 딸 거면 금메달을 따자고 이야기 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흥민이가 나에게 빨리 몸을 만들라고 재촉을 하기도 했다. 또 흥민이 생일이라서 생일 축하 인사도 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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