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룽엔 퓨처스 우승! 퓨처스 통산 10승 달성![S&B컴퍼니] | |
|---|---|
| by 운영자 | Date 2016-07-03 13:39:44 | hit 671 |


1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퓨처스 개인 통산 10승을 달성 했다.
이와 함께 이덕희는 ATP 현역 선수들 가운데 최연소로 랭킹 200위벽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3일 중국 룽옌 스포츠센터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중국 F10 룽옌 퓨처스(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리 제(30세 ? ATP 246위)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2014년 7월 홍콩 F1 퓨처스에서 만 16세 1개월 나이에 첫승을 올린지 불과 2년만에 개인통산 10승의 쾌거를 이룩했다. 올 시즌 세번째 퓨처스 우승이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 정상 등극으로 ATP 랭킹 포인트 27점을 확보, 총점 283점이 됐다.
오는 11일 예정된 atp 랭킹 발표에서 이덕희는 현역 atp선수들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200위벽을 돌파하는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 하게 됐다. 예상 순위는 180위 중반대다.
현재 한국 남자 선수의 세계 랭킹 200위벽 돌파 최연소 기록은 정현(20세 ? 107위)이 2014년 9월에 세운 만 18세 4개월이다. 이덕희는 1998년 5월생으로 이달 안에 200위 이내에 진입하면 만 18세 2개월로 정현의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이 날 이덕희는 첫 세트, 두 번째 세트 모두 게임스코어 3-3에서 리제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해 리드해 갔고, 이후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 하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경기 마친 뒤 이덕희는 "기록은 기록일 뿐 크게 의미를 두고 싶지 않고 지금은 많이 배우는 중이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이제는 챌린저 무대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결승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이덕희(사진 우측 두번째)<사진=S&B컴퍼니>

시상식 후 주최측과 기념촬영중인 이덕희<사진=S&B컴퍼니>
한편 이덕희는 11일부터 열리는 한국 F5 김천 퓨처스 대회에 이어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김천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 대회까지 2주 연속 출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