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와일드카드 합류… 신태용호 최종명단 발표 [스포츠월드]
by 운영자 | Date 2016-06-27 11:29:30 hit 491

 

와일드카드는 손흥민(토트넘), 장현수(광저우 부리), 석현준(FC 포르투)이었다.

2016 리우올림픽에 나설 18인의 태극전사가 확정됐다. 신태용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27일 서울 교보생명 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와일드카드 3장을 포함한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우선 골키퍼에는 구성윤(콘사도레) 김동준(성남)이 포함됐다. 수비진에는 심상민(서울) 송주훈(미토 홀리호크) 정승현(울산) 최규백(전북) 이슬찬(전남) 박동진(광주), 미드필더진에는 박용우(서울), 이찬동(광주), 이창민(제주) 권창훈(수원), 문창진(포항) 류승우(레버쿠젠), 공격진에는 황희찬(잘츠부르크)의 이름이 불렸다. 깜짝 발탁 없이 예상했던 멤버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베일에 쌓여 있던 와일드카드에는 석현준, 장현수, 손흥민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일찍부터 와일드카드로 점찍은 후보였고, 장현수 역시 수비진 강화를 위해 신태용 감독이 눈여겨보고 있는 카드였다. 남은 한 장은 공격수 석현준의 몫이 됐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자리가 18개 밖에 없기 때문에 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보다 두세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을 우선 고려했다”면서 “‘왜 이 선수가 안 뽑혔지’ 하는 의문점도 들 것이다. 결코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멀티 능력에서 밀린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이라 말했다.

(중략)

신태용 감독은 “홍정호를 대신해 다른 수비수 보강도 생각했지만 기존의 선수들이 대량실점을 한 적도 없는 만큼 최전방 공격진 보강이 더 시급한 과제라 생각해 석현준을 발탁했다. 체코와 스페인전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모습이 올림픽에서도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제 최종명단이 확정된 신태용호는 7월4일 임시소집된 후 교육을 받고 해산된다. 이어 18일 재소집돼 브라질로 출국할 예정이다. 25일에는 브라질 현지에서 이라크, 30일에는 스웨덴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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