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태용 감독 "체코전 보고 석현준 발탁 결심" [스포츠서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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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6-27 11:05:01 | hit 521 |
“체코전을 본 뒤 석현준 발탁을 결심했다.”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에 출전할 최종엔트리 18명이 확정됐다.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와일드카드 마지막 선수로 공격수 석현준을 뽑은 뒤 “그는 황의조와 마지막까지 경합했다. 발탁 이유는 국가대표팀 체코전이었다. 앞에서 힘을 갖고 많이 흔들어줄 수 있다고 봤다”며 “석현준이 나와 접촉하기 전부터 미디어에 올림픽대표팀에 뽑아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그의 실력과 의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와일드카드로 뽑혔다고 전했다.
신 감독은 “국내 소집훈련은 없다. 18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모여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고 했다.
-최종엔트리 발표 소감은.
이 선수들로 우리 팬이나 국민들이 염원하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18명밖에 안 되기 때문에 2~3 포지션을 볼 선수들로 구성했다.
-와일드카드 합류 시기를 설명해달라. 대표팀 훈련 일정은.
석현준이 포르투에 가서 프리시즌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가 우리 팀이 7월19일 상파울루에 도착하는데 그 날 현지에서 합류한다. 장현수는 7월23일 옌볜전을 뛰고 25일 합류할 것으로 본다. 손흥민은 멜버른에서 7월2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하고 31일 살바도르로 간다. 대표팀은 7월18일 한국을 떠나 베이스캠프를 차릴 것이다.
-국내 훈련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안타깝게도 국내 훈련은 못하게 됐다. 7월18일에 바로 상파울루로 가게 됐다. 7월14일 소집해서 1박2일 소양교육이나 행정 절차를 밟는 게 전부다. 나도 프로구단 감독을 해봐서 잘 알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도 많이 도와줬고, 규정상 선수들이 7월22일 경기를 뛰어야하는데 그 것은 양보를 했다. 당초 규정대로라면 7월4일 소집할 수 있지만 주말 K리그와 FA컵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구단에서 훈련하고 준비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서 국내에선 훈련하지 않게 됐다. 개인적으론 아쉬움도 있다. 하루라도 빨리 모이고 싶다. 하지만 K리그가 살아야 대표팀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고 해외파와 와일드카드도 있어 이렇게 결정했다.
(중략)
-석현준 발탁 배경을 설명해달라.
석현준은 와일드카드 후보에 미리 들어가 있었다. 와일드카드 후보 5~6명이 예비엔트리에 들어가 있었다. 석현준은 황의조와 마지막까지 경합했다. 발탁 이유는 국가대표팀 체코전이었다. 앞에서 힘을 갖고 많이 흔들어줄 수 있다고 봤다. 석현준이 나와 접촉하기 전부터 미디어에 올림픽대표팀에 뽑아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내가 대표팀 코치로 있을 때 호흡을 맞춰보기도 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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