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인터뷰] 1G 석현준, “영원한 주전 없어 항상 준비할 것” [스포탈코리아]
by 운영자 | Date 2016-06-06 15:02:47 hit 590

 

석현준의 체코전 대포알 슈팅은 슈틸리케호 원톱 무한경쟁에 날개를 달아주게 될까.

석현준(24, FC 포르투)은 지난 5일 체코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전반 40분 강력한 슈팅으로 체코의 골망을 갈랐다. 상대 골키퍼는 무려 아스널FC의 페트르 체흐였다.

한국은 석현준의 골에 힘입어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체코를 상대로 거둔 값진 첫 승이다.

석현준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처음 볼을 잡았을 때 각도가 좋지 않았다. 일단 세게 차서 골키퍼를 맞고 나오면 동료에게 연결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세계적인 골키퍼가 있다고 골이 안 들어가는 건 아니다. 어느 골키퍼라도 준비만 잘하면, 선수들이 서로 도우면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득점 소감을 밝혔다.

이정협, 황의조 등과 대표팀 원톱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석현준은 “대표팀이나 소속팀이나 확정된 주전은 없다고 생각한다.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오늘 경기를 통해 동기부여는 확실히 되지만 안주는 없다. 언제 어디서든 누가 치고 올라올 수 있으니 항상 준비하고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석현준 믹스트존 인터뷰 전문>

-체코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슈틸리케 감독도 오늘 석현준의 움직임이 좋았다고 평했는데
“득점은 언제나 기분 좋다. 팀이 이기는 건 내 득점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다 같이 열심히 뛰고 이기려는 마음이 커야 한다.”

-골을 넣는 순간 어떤 생각이 들었나?
“너무 좋았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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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슈팅을 했다. 의도적인가?
“내가 잡았을 때 각이 좋지 않았다. 일단 세게 차서 골키퍼를 맞고 나오면 동료에게 연결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세계적인 골키퍼를 상대로한 골이었다
“골키퍼가 있다고 골이 안 들어가는 건 아니다. 어느 골키퍼라도 준비만 잘하면, 선수들이 서로 도우면 언제나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럽 원정 두 경기가 많은 공부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가?
“스페인전 이후 많이 분위기가 다운돼 있었지만, 다 같이 이기려고 노력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최종예선에서도 이 분위기를 마찬가지로 이어갈 수 있다고 본다."

-다음 시즌과 최종예선 준비에 긍정적인 경기였을 것 같다
“소속팀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해 걱정했다. 이번 경기에서 기록한 득점의 기운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대표팀 원톱, 여전히 슈틸리케 감독이 고민하고 있는 자리인데
“대표팀이나 소속팀이나 확정된 주전은 없다고 생각한다.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슈틸리케 감독에게 오늘 경기로 강한 신뢰를 남겼을 것 같다
“동기부여는 확실히 되지만 안주는 없다. 프로팀과 국가대표팀 모두에 영원한 주전은 없다. 언제 어디서든 누가 치고 올라올 수 있다. 항상 준비하고 열심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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