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가루이자와 퓨처스 복식 1회전 아쉬운 패[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6-01 15:03:21 hit 981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일본 가루이자와 퓨처스 복식 본선 1회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는 1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 카이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가루이자와 퓨처스(총상금 2만5천달러) 복식 본선 1회전(16강)에서 우충효(21세 · 이덕희 히팅파트너)와 한 조로 출전해 쓰이 토시히데(38세 ? 복식랭킹 242위), 키비 유야(29세 ? 복식랭킹 647위)조에게 슈퍼타이브레이크 접전끝에 세트스코어1-2(6-2, 3-6, 5-10)로 패했다.

 

이덕희-우충효 조는 오랜만에 함께 호흡을 맞쳐 대회 복식에 출전했다. 이덕희와 우충효는 일본의 복식 전문인 마쓰이 토시히데와 노련한 키비 유야조를 상대로 이덕희의 강력한 스트로크와 우충효의 네트플레이를 앞세워 첫 세트를 6-2로 따냈다.

 

2세트에서 이덕희와 우충효는 심기일전한 상대조에게 3-6으로 두번째 세트를 내줬다. 결국 경기는 슈퍼타이브레이크에 접어 들었고 접전 끝에 5-10으로 패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덕희는 "비록 졌지만 즐겁게 경기에 임했다"며 "복식은 아쉽게 패했지만 남은 단식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2일 단식 2회전(16강)에서 일본의 타카하시 유스케(18세 ? ATP 881위)와 와타누키 케이스케(22세 ? ATP 1134위)의 승자와 단식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