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이 간사이 오픈 3라운드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은 21일 일본 와카야마현 하시모토 컨트리 클럽(파 71 ? 7127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6 간사이 오픈(총상금 7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 1-3 라운드 합계 1오버파타를 쳐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이 날 김형성은 1번 홀에서 티오프 해 전반라운드에서 주츰하는 모습을 보였다. 1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 또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전반홀에서만 3타를 잃어 합계 3오버파로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 후반 라운드에서 김형성은 11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한타를 줄인 뒤 12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지만 남은 16,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3라운드 최종 전날 보다 1타 잃은 합계 1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김형성은 "날씨도 30도가 넘어 무덥고, 코스 자체가 업다운이 심해 공략하기 쉽지 않다"며 "마지막 라운드에선 최선을 다해 타수를 줄여 리더보드 상위에 이름을 올리곘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선두에는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호주의 스콧 스트레인지(39세)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근 김형성은 예사롭지 않은 샷 감각을 뽐내고 있다.
지난달부터 최근 세 차례 출전한 일본 대회에서 두 번 톱10에 들었고, 코리안투어 메이저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선두권을 맴돌다 공동 8위를 기록했다. 또 연이어 열린 매일유업 오픈에서는 공동 15위로 경기를 마치며 꾸준샷 샷감을 뽐내고 있다. 한국과 일본 투어에서 각각 3승과 4승을 올린 김형성이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김형성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미즈노 오픈(5월 26일~29일)과 일본골프투어선수권 모리힐컵 시시도 힐스(6월 2일~5일)에 출전해 대회 우승과 함께JGTO 상금랭킹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김형성은 22일 09:00 대회 최종 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