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2016 SK텔레콤 오픈 1R 공동 43위[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5-20 06:30:09 hit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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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이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2016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를 앞두고

퍼팅 그린에서 연습 퍼팅을 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아쉽지만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내일도 최선 다하겠습니다"
 
'새내기' 정재훈(18세 · 용인대학교)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20회 SK텔레콤 오픈 첫날 2오버파로 경기를 마친 뒤 한 얘기다.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의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정재훈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어 2오버파 공동 40위권에 머물렀다. 5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선 이상희(24)와는 7타 차이고, 공동 2위 그룹인 최진호(32·현대제철)와 박상현(33·동아제약·이상 4언더파)과는 6타 차이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그린이 매우 딱딱하고 빨라서 적응하기 힘들었다. 오늘 스코어는 아쉽지만 경기중 느낀점을 토대로 2라운드에선 타수를 줄여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나에게 SK텔레콤 오픈은 프로가 되고나서 꼭 한번 출전해 이름을 알리고 싶은 대회였다.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해 영광이고 배우고 경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B 소속 정재훈은 골프선수로는 늦은 나이인 중학교 1학년(14세)에 주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 해 입문 후 약 3년만인 2013년부터 눈에 띄는 실력 향상으로 2014년 미즈노 드립컵 본선 진출, 르꼬끄배 골프대회 13위, 제주도지사배 주니어 골프대회 5위 등 출전한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했고, 특히 2015년 7월 KPGA 3부 투어 제 7차 프론트티어 오픈 대회에서 아마추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세미 프로 자격을 획득했다. 11월에는 총 97명이 참가한 큐스쿨 파이널(군산CC)에서 공동 38위를 기록하며 KPGA 프로 자격과 함께 2016년 KPGA 풀시드권 획득에도 성공한 새내기 유망주이다.

 

정재훈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코리안투어 '톱10'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떠오르는 유망주인 정재훈이 이번 대회에서 리더보드 '톱10'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재훈은 20일 08:00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