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매일유업 오픈 2016, 15위로 마쳐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5-15 17:49:53 hit 717

김형성이 매일유업 오픈 2016 대회를 공동 15위로 마쳤다.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이 15일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파72 ? 6796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매일유업 오픈 2016 (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쳐 2언더파를 기록. 1-F라운드 합계 8언더파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김형성은 다소 아쉬움 속에서 전반홀을 마쳤다. 전반 1, 2번홀부터 버디를 낚아내며 타수를 줄였지만 3, 4번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6,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타는듯 했으나 9번홀에서 뼈아픈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어진 후반홀에서 김형성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타수를 줄였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14,15,16번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적어내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최종 합계 8언더파 공동15위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었는데 조금 늦게 탄력이 붙은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다음 주부터는 다시 JGTO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본 무대에서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상위랭커들이 대거 불참하며 화제를 모은 이번 매일유업 오픈은 1-F라운드 최종 합계 18언더파를 몰아친 모중경(45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우승을 차지했다. 투어 20년차인 모중경은 지난 2006년 가야오픈 우승이후 10여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개인 통산 5승을 기록했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JGTO 간사이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7천만엔/ 우승상금 1천4백만엔)에 출전한다. 2주만에 JGTO 대회에 출전하는 김형성의 목표는 단연  우승이다. 김형성은 일본 무대에서 개인 통산 4승을 기록하며 상금순위 13위에 올라있는 톱 플레이어다.

또한 2016 JGTO 더크라운스에서 5위, '한국의 마스터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8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출전한 2개 대회에서 모두 '톱 10'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형성은 간사이 오픈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2009년 첫 출전한 간사이 오픈에서 7위를 기록했고 2012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출전한 이후 약 3년만에 간사이 오픈에 출전하는 김형성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