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매일유업 오픈 2R. 선두 그룹 본격 추격에 나서[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5-13 19:01:09 hit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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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이 13일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6 매일 유업 오픈

2라운드 2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마니아리포트>

 

김형성이 2016 코리안투어 매일유업 오픈 2라운드에서 본격 선두그룹 추격에 나섰다.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은 12일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파72 ? 6796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매일유업 오픈(총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1-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내 1라운드보다 23계단 상승한 공동 11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인코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전반 13,14번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으며 거센 추격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전반 마지막홀인 18번홀에서 퍼팅이 짧아 보기를 기록하며 아쉽게 전반홀을 마쳤다.

 

본격적인 추격은 후반홀에 이루어졌다. 후반 2,3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형성은 8번홀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추가해 전날보다 총 4타를 줄이며 2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김형성과 선두와의 타수는 4타차, 앞으로 남은 라운드의 결과에 따라서 우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 선두로는 강경남(33)과 데뷔 8년차지만 아직 우승을 해보지 못한 김진성(27)이 1-2라운드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아쉽게 버디를 놓친 홀이 많다. 아쉽지만 오늘 느낀점을 토대로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3라운드에선 최대한 많은 타수를 줄여 선두 경쟁에 나서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성은 최근 출전한 2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진출하며 물오른 샷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이치현 나고야 골프클럽 와고 코스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2016 더크라운스 공동 5위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주 남서울 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공동 8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형성의 우승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김형성은 14일 10시 27분 대회 아웃코스에서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