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2016 매일 유업 오픈 1R 공동 73위[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5-12 20:03:42 hit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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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이 12일 대전 유성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2016 매일유업 오픈 1라운드를 앞두고 연습 퍼팅을 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차세대 골프 유망주 정재훈이 2016 코리안 투어 매일유업 오픈 1라운드 73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올해 용인대학교 16학번 새내기 정재훈(18세)이 12일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파72?6796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매일유업 오픈(총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 공동 7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아웃코스에서 전반홀을 시작한 정재훈은 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뒤 다음홀인 3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만회를 한 정재훈은 다시 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아쉬움속에 전반홀을 마쳤다.


후반홀에 들어선 정재훈은 13번홀에서 보기를 한개 더 추가하며 주츰하는 듯 했다. 하지만 1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 1타를 만회하며 1라운드 최종 1오버파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첫 시즌을 맞이하는 정재훈의 경험부족과 긴장감의 결과다.

 

정재훈은 단 1년만에 세미 프로 자격 획득을 시작으로 단번에 정규투어 풀시드까지 따낸 말 그대로 떠오르는 신인이다. 지난해 7월 KPGA 3부 투어 제 7차 프론트티어 오픈 대회에서 아마추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세미 프로 자격을 획득했고 11월에는 총 97명이 참가한 큐스쿨 파이널(군산CC)에서 공동 38위를 기록하며 KPGA 프로 자격과 함께 2016년 KPGA 풀시드권 획득에도 성공했다. 특히 이번 코리안 투어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는 첫 출전한 대회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화제가 됐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아쉽지만 첫 시즌이기 때문에 결과보다는 항상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며 "생각보다 그린이 느려 적응하는덴 시간이 좀 걸렸지만 후반에는 어느정도 그린에 적응 된거 같다."고 소감을 말하며 "내일 있을 2라운드에서 많은 타수를 줄여 이번 대회가 나에게 의미있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재훈은 대회 2라운드 12:10 인코스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