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선두 안산 무궁화FC도 격파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대구의 공격수 최정한(27)은 후반 교체 출전해 승리에 기여했다.
대구는 8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9라운드 안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2분 에델과 후반 7분 파울로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대구는 5승 3무 승점 18점을 기록했다. 1위 안산, 2위 강원FC와는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안산 14골, 강원 13골, 대구 11골)에서 밀려 3위가 됐다. 하지만 1위 팀 격파로 올시즌 우승 후보임을 확실히 증명했다.
최정한은 2-0으로 앞선 후반 25분 에델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4경기 연속 출장하며 팀의 확실한 공격카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한편 기세가 한껏 오른 대구는 오는 1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4위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