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형성, 매경오픈 3라운드 공동 8위로 마감 [S&B 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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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5-07 17:06:59 | hit 800 |

<남서울CC 13홀 워터 해저드에 설치되어 있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의 랜드마크>
김형성이 '한국의 마스터스' 매경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은 7일 남서울CC(파72ㆍ694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 / 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쳐 합계 1오버파, 1-3라운드 합계 3언더파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이날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4번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지켰다.
이어진 후반홀은 다소 아쉬웠다. 10, 1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다. 16번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만회하는 듯 했으나, 결국 2라운드 대비 1타를 잃은 1-3라운드 합계 3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체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힘든 경기를 펼친 것 같다. 타수를 줄이지 못한 것이 참 아쉽다"며 "선두와 단 3타 차이다. 최종 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이 7일 남서울CC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를 마치고 이동 중이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1-3라운드 합계 6언더파를 친 이수민(22세 ? CJ오쇼핑)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로 질주하며 사상 최초로 매경오픈 2연속 우승에 도전한 문경준(33세 ? 휴셈)은 3라운드에서만 5타를 잃으며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전체적으로 상위권 선수들의 성적이 좋지 않은 경기였다.
선두와는 단 3타차. 김형성은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김형성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총 9회 연속 매경오픈에 출전했다. 2011년과 2013년에는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매경오픈에서 준우승만 2차례 차지했던 김형성은 반드시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매경오픈에서의 한을 풀기를 원한다. 김형성이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한국의 마스터스' 매경오픈의 왕좌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8일 오전 9시 10분 최종 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