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아쉬운 패배 부산 오픈 챌린저 마감[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5-05 23:16:25 hit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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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부산 스포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부산 오픈 챌린저 대회에
출전중인 이덕희의 모습<사진=대한테니스협회>

 

한국 테니스의 차세대 유망주 이덕희가 2016 부산 오픈 챌린저 대회 단식 16강에서 안타까운 한숨을 내쉬었다.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5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부산 챌린저(총 상금 100,000달러+H) 단식 본선 2회전(16강)에서 일본의 스기타 유이치(27세 ? ATP 111위)에게 1-2(6-3, 6-7<10>, 0-6)로 패했다.

 

아쉬운 패배 였다.

 

첫 세트부터 접전이였다. 이덕희와 스기타는 각자 서브게임을 지켜내며 게임 스코어 4-4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이어 이덕희는 게임스코어 4-4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낸 뒤 이어 스기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첫 세트를 따냈다.

 

이어 두번째 세트에서도 두 선수는 자신의 서브게임을 모두 지켜내며 게임스코어 5-5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먼저 위기를 맞은건 이덕희였다. 이덕희의 서브게임에서 스기타는 베테랑 다운 변칙적인 플레이와 안정적인 수비로 이덕희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했다. 하지만 이덕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이어진 스기타의 서브 게임을 극적으로 브레이크 성공하며 결국 경기는 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갔고, 타이브레이크 스코어 10-10 대접전끝에 남은 두 포인트를 내주며 결국 두번째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이어진 마지막 세트에서도 이덕희는 아쉽게 패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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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가 5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부산 오픈 챌린저 대회 단식 2회전을
치르기 위해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의 챌린저 대회 개인 최고 기록은 단식 8강이다. 지난해 4월 중국 안닝에서 열린 안닝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에서 한국 테니스 선수 역대 최연소(만 16세 11개월)로 기록을 세운데 이어 5월 서울 챌린저, 10월 중국 수저우 챌린저까지 3차례 챌린저 무대에서 8강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덕희는 9일 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달러+H) 대회에 출전해 단식 4강 진출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