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형성, 상쾌한 출발! 더크라운스 1R 톱10 진입[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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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4-28 18:06:45 | hit 902 |

2014년 5월 JGTO 더 크라운스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형성의 모습<사진=S&B컴퍼니>
김형성이 2016 JGTO 더크라운스 첫 라운드에서 후반 4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맹타를 휘두르며 '톱10'에 진입했다.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이 28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 클럽 와고 코스(파70ㆍ6545야드)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2016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 2천만엔 / 우승상금 2천 4백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 합계 4언더파 66타로 공동 7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으로 마쳤다.
본격적인 선두그룹 추격은 후반전에 이루어졌다. 10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11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스코어를 지킨 김형성은 이어 13번홀부터 17번홀까지 무려 4홀 연속 줄버디를 기록하며 단숨에 공동 7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선두는 이나모리 유키(일본)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유키는 첫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성공시키며 6언더파 64타를 적어내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을 꿰찼다.
김형성과 더 크라운스 대회의 인연은 깊다. 2014년 본 대회에서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며 짜릿한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대회 우승으로 시즌 초반 JGTO 상금랭킹 1위와 함께 월드골프랭킹(OWGR)에서 70위로 랭크되며 당시 한국 남자 골퍼 중 최고 순위에 자리에 오르게 해준 의미 있는 대회이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이번 시즌을 위해 정말 많이 준비했다."며 "컨디션도 좋고 샷감도 나쁘지 않다. 좋은 포지션에서 즐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근 김형성은 약 1달간의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 일본투어시즌을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마쳤고, 또 일본골프투어 본토 개막전인 도켄 홈메이트 컵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김형성이 올 시즌 기분 좋은 첫 우승을 따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29일 7시 5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