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데뷔전 한성규, 프로 첫 골 신고[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4-28 08:13:38 hit 791

한성규(23)가 부천FC 데뷔전서 결승골로 프로에서의 첫 골을 신고했다.


한성규는 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한라대와의 2016 KEB 하나은행 FA CUP 3라운드에서 1-1 상황이던 후반 29분 날개로 교체 출전했다. 올시즌 수원 삼성에서 임대 이적 후 부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처음 들어선 것.

 

한성규는 연장 전반 7분 결승골로 송선호 감독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했다. 페널티지역에서 높이 바운드된 공이 떨어지는 순간을 잘 포착해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은 골문 반대편으로 들어갔다. 지난해 수원 삼성에서 데뷔 후 프로에서의 첫 골.

 

대구는 한성규의 결승골과 황신영의 추가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하며 4라운드에 진출해 다음달 11일 클래식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한다.

 

한성규는 결승골에 대해 운이 좋았다. 하지만 상대는 대학팀일 뿐"이라며 겸손해했다. 이어 수원에서 임대 이적이 늦게 성사돼 부천에서 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쳐 이제야 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천에 와서 훈련양이 2배 이상 늘었다며 그동안 절치부심했다고 덧붙였다

 

아직 몸 상태도 100%가 아니라 더욱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 리그에서도 골을 터트려 부천의 승격에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