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한, FA컵에서 대구 데뷔골 작렬[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4-28 08:07:30 hit 729

최정한(27)FA컵에서 대구FC 데뷔골을 작렬하며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최정한은 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충주 험멜과의 2016 KEB 하나은행 FA CUP 3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와 전반 19분 선제골을 넣었다. 대구는 후반 35분 세징야가 추가골을 넣어 2-1로 승리했다. 4라운드에 진출한 대구는 다음달 11일 클래식 최강 FC서울과 4라운드를 치른다.

 

올시즌 많은 기대를 받고 FC서울에서 대구로 왔지만 K리그 챌린지에서는 한 경기도 뛰지 못해 아쉬운 상황이었다. 파울로, 에델 등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워낙 뛰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최정한은 꾸준히 2군리그인 R리그를 뛰며 실전 감각을 유지, 언제든 출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지켜본 이영진 대구 감독도 FA컵에서 기회를 줬고 최정한도 같은 챌린지팀인 충주를 상대로 가진 능력을 확실히 보여줬다.

 

최정한은 이번 골로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주전 경쟁의 신호탄을 쏜 것은 물론 올시즌 승격을 노리는 대구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4라운드서 친정팀 서울을 상대하게 됐다는 점에서 최정한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는 다음달 1일 리그전에서 충주와 재격돌한다. 최정한의 리그 첫 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