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재훈, 코리안투어 데뷔무대서 성공적인 첫걸음[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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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4-22 09:26:21 | hit 794 |

정재훈이 21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7158야드)에서 열린
코리안투어의 시즌 개막전인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 원)에서 경쾌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 출처=마니아리포트>
정재훈이 자신의 첫 코리안 투어 데뷔무대에서 2언더파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정재훈(18세)은 21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 클럽(파72, 7,126야드)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2언더파(70타)를 기록하며 공동 28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은 비와 함께 짙은 안개로 인해 경기 시간이 5시간이나 지연됐다.
첫 무대를 앞둔 정재훈에겐 좋지 않은 소식이였다. 기존 07:10 티오프 예정이였던 정재훈은 경기 출발 시간이 5시간이나 지연되는 바람에 낮 12:10에서야 비로서 티오프를 했다.
경쾌한 티샷과 함께 1번홀에서 티오프를 한 정재훈은 신인 답지 않은 대담하고 힘있는 플레이를 보이며 첫홀부터 버디를 기록해 나갔다. 하지만 다음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한타를 잃은 정재훈은 이후 보기 없이 6번홀과 14번홀에서 추가 버디를 기록하며 1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데뷔전 첫 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첫 데뷔무대이다. 경기전부터 긴장도 많이 하고 무척이나 설렜다"며 "안개가 짙어 경기가 많이 지연되기도 했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를 즐겼다"고 말했다. 또 정재훈은 "내일부터는 긴장감을 좀 덜고 경기에 더 집중해서 좋은 성적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S&B 소속 정재훈은 골프선수로는 늦은 나이인 중학교 1학년(14세)에 주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 해 입문 후 약 3년만인 2013년부터 눈에 띄는 실력 향상으로 2014년 미즈노 드립컵 본선 진출, 르꼬끄배 골프대회 13위, 제주도지사배 주니어 골프대회 5위 등 출전한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했다.
특히 2015년 7월 KPGA 3부 투어 제 7차 프론트티어 오픈 대회에서 아마추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세미 프로 자격을 획득했고 11월에는 총 97명이 참가한 큐스쿨 파이널(군산CC)에서 공동 38위를 기록하며 KPGA 프로 자격과 함께 2016년 KPGA 풀시드권 획득에도 성공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모든 것들이 단 1년 만에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정재훈은 골프 입문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골프선수로서 뛰어난 신체적 조건과 파워를 겸비했고 습득이 놀라울 정도로 빠른 선수이다.
특히 300야드 육박하는 드라이버 비거리를 자랑하고 있어 비거리가 성공의 관건인 미국 PGA 진출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세밀한 숏게임 및 게임 운영 능력 등이 보다 완벽해진다면 KPGA 2016 시즌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이후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한국 프로 골프의 ‘차세대 유망주’ 이다.
한편 정재훈은 22일 짙은 안개로 인해 전날 경기를 끝마치지 못한 오후조의 경기를 마친 뒤 14:20이후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