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혁 도움 선두...이종민도 첫 어시스트, 광주 3연패 탈출[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4-17 18:35:56 hit 825

광주FC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이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K리그 클래식 도움 선두에 올랐다. 주장 이종민도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둘의 활약 속에 광주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종민과 김민혁은 17일 전남 광양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와 각각 선제골과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3연패를 끊은 광주는 시즌 2승을 거뒀다. 이종민은 올시즌 첫 도움. 시즌 3번째 도움을 기록한 김민혁은 같은 3도움인 염기훈(수원 삼성), 이재성(전북 현대), 정운(제주 유나이티드)보다 출전시간이 적어 도움 선두에 등극했다. 날개 송승민도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오른쪽 풀백으로 나온 이종민은 0-1로 지고 있던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킥으로 홍준호의 동점골을 도왔다.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이 바통을 이었다김민혁은 지난 13일 전 소속팀 FC서울전(1-2)에서 맹활약해 최용수 서울 감독의 칭찬을 받았었다. 그 기세를 전남전에서도 보여줬다김민혁은 후반 38분 조주영의 발에 딱 떨어지는 스루패스로 역전골을 도왔다


광주는 노상래 전남 감독의 퇴장 등으로 5분여의 긴 추가시간이 주어진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또 정조국에게 집중된 공격 루트가 다양해지는 효과도 얻었다

 
3연패 탈출에 성공해 분위기를 반전한 광주는 오는 24일 수원 삼성을 홈에서 맞아 시즌 첫 연승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