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중국 장자강 퓨처스 단식 16강 진출![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4-07 12:48:14 hit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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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가 7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중국 장자강 퓨처스 단식 1회전에서

중국의 조우양 치우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장자강 퓨처스 단식 본선에서 기분 좋은 1승을 추가해 6연승을 기록하며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는 7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중국 장자강 퓨처스(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중국의  조우양 치우(19세 ? ATP 1733위)를 2-0(6-1, 6-1)로 꺾고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조우양 치우를 상대로 첫 세트부터 안정적인 리턴과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상대를 압박하며 첫 세트를 게임 스코어 6-1로 가볍게 따냈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강력한 서브로 자신의 게임을 지키고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게임스코어 2-0으로 출발해 발이 무뎌진 상대를 몰아 붙여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게임스코어 6-0으로 상대를 꺾었다.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아 출전한 이덕희는 지난 3월 일본 고후에서 열린 고후 퓨처스에서 올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덕희는 퓨처스 무대에서 총 8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성인 무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했고, 현재는 주로 챌린저 무대와 투어 예선 무대를 병행 출전하며 ATP 랭킹 100위권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현지 기상 악화로 어제 예정되었던 경기가 오늘로 연기됐다. 리듬이 깨지지 않기 위해 컨디션 조절에 힘썼다. 오늘 경기 내용은 준비한 만큼 잘 풀린거 같다."며 "내일 2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체력 관리를 잘해서 좋은 결과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ATP 214위에 올라있는 이덕희는 현지 기상악화로 인해 모든 경기 일정이 하루 연기되면서 8일 16강전과 8강전 연속 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이덕희는 인도의 랜짓 비라리 무룩산(30세 ? ATP 753위)과 단식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