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믿을맨으로 거듭난 조커 석현준 [스포탈코리아]
by 운영자 | Date 2016-04-05 09:13:06 hit 606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석현준(25, FC포르투)가 또 다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포르투는 5일 새벽 3시(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8라운드 C.D. 톤델라전서 알베르투의 결승골에 의해 0-1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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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꾸준히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석현준의 활약은 고무적이다.

 석현준은 지난 CF 우니앙과의 리그 26라운드부터 계속해서 선발이 아닌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 주전 경쟁자 뱅상 아부바카(24)에 밀렸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이야기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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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기 모두 아부바카가 선발 출전했으나, 그는 단 1골만 기록하며 문전 앞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포르투 조세 페세이로 감독은 매번 석현준을 교체 투입하며 다소 지루한 최전방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실제 지난 우니앙전서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친정팀 세투발전서도 특유의 제공권과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그가 ‘조커’로서 빛을 본건 이번 톤델라전이었다. 포르투는 경기 내내 톤델라을 압도하는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나자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보였다. 설상가상 선제 실점을 하는 등 어려움이 더해졌다.

 이때 페세이로 감독은 최근 조커로 재미를 봤던 석현준을 투입했다. 그리고 석현준은 경기장 투입과 동시에 위협적인 헤더, 과감한 드리블과 키패스, 그리고 파울을 유도하는 등 포르투 공격에 활력을 더하며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이날 석현준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하지만 그가 최근 조커로서 페세이로 감독의 신뢰받는 포르투 ‘믿을맨’으로 거듭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포르투의 남은 일정서 석현준의 활약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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