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풀타임 김창욱, 서울이랜드 첫 승 기여[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4-02 19:16:57 hit 772

서울이랜드FC의 젊은 엔진 김창욱(24)이 개막 후 2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팀의 첫 승에 기여했다.

 

김창욱은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와 90분을 끝까지 소화했다. 서울이랜드는 2골을 터트린 타라바이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데뷔 2년 차 김창욱은 마틴 레니 서울이랜드 감독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신인 선수임에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리그에서 29경기나 뛰었다많은 활동량으로 운동장을 끊임없이 뛰어다니며 상대 공격을 끊어내는 성실함을 인정받았기 때문


올해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맡아 지난달 27일 홈에서 열린 충주 험멜과의 개막전(0-0)에는 선발로 나와 90분을 소화했다. 그때는 무승부로 끝나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승리를 맛봤다. 김창욱은 대전전에서도 경기 내내 부지런히 운동장을 누볐다

 

김창욱과 함께 김동철, 김재성의 미드필더 조합을 내세운 서울이랜드는 전반 26분 주민규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한 공격수 타라바이의 선제 결승골로 승기를 잡았다. 타라바이는 후반 43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서울이랜드는 2-0으로 승리했다.

 

김창욱은 개막전 무승부가 정말 아쉬웠는데 이번 경기 승리로 위안이 됐다감독님이 공을 많이 받고 전진패스도 계속 시도하라고 주문하신다. 여기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팀 내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만간 부상으로 빠졌던 미드필더들이 돌아온다. 하지만 자신있다. 더 이상 신인이 아니다. 그라운드에서 주눅 들지 않고 김창욱이라는 선수의 존재를 감독님과 팬들에게 각인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울이랜드는 오는 9일 부천FC를 상대로 한 원정에서 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