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원킬 석현준, 3만5천 태국 관중 잠재우다 [스포탈코리아]
by 운영자 | Date 2016-03-28 13:21:20 hit 669

석현준이 원샷 원킬의 킬러 본색으로 3만5천여명의 태국 관중을 잠재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수파찰라사이 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1-0 승리를 기록했다.

 

(중략)

 

 값진 신기록은 석현준의 발 끝에서 만들어졌다. 지난 레바논과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레바논전에 교체로 나선 석현준은 이날 선발 출전해 한국의 화력을 이끌었다. 전방에 위치해 이정협, 기성용, 남태희로 구성된 공격진과 호흡을 맞췄다.

 석현준은 많은 기회가 필요하지 않았다. 첫 번째 터치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마무리 능력을 선보였다. 전반 5분 고명진의 패스를 연결받은 석현준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이것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가 벌어진 수파찰라사이 경기장은 오랫동안 ‘방콕 국립경기장’으로 불린 유서 깊은 스타디움이다. 이날도 3만5천여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서 엄청난 함성으로 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그러나 석현준의 득점이 나오면서 3만5천명의 관중은 일제히 침묵에 빠졌다. 안방에서 이변을 노렸으나 5분 만에 실점을 허용해 일찌감치 김이 빠진 것이다. 그만큼 석현준의 한 방은 치명적이면서 강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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