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고후 퓨처스 단식 16강 진출[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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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03-22 13:25:09 | hit 719 |

이덕희가 22일 일본 고후 야마나시 가쿠인 요코네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고후 퓨처스 단식 1회전에서
일본의 키쿠치 겐고를 상대로 맞아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방콕 퓨처스 단식 우승을 거둔지 약 3개월만에 퓨처스 무대에 다시 출전하며 기분 좋은 1승을 추가했다.
이덕희(17 ?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는 22일 일본 고후 야마나시 가쿠인 요코네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일본 고후 퓨처스(총상금 1만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일본의 키쿠치 겐고(24세 ? ATP 932위)를 2-1(4-6, 6-1, 6-2)로 꺾고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이덕희는 키쿠치 겐고를 상대로 상대의 반박자 빠른 공격에 당황하며 첫 세트를 게임 스코어 4-6으로 내줬다. 두번째 세트 이덕희의 거센 반격이 시작 됐다. 심기일전한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를 압박했고 게임스코어 6-1로 2세트를 따내 승기를 잡은 후 마지막 세트를 게임 스코어 6-2로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 둘의 대결은 처음이 아니다. 이덕희는 지난해 3월 일본 니시도쿄 퓨처스(총상금 1만달러) 단식 1회전에서 키쿠치 겐고에게 게임스코어 2-1(6-2, 3-6, 6-3)로 승리를 거둔 후 약 1년 만에 한층 더 성숙한 경기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대회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아 출전한 이덕희는 지난해만 퓨처스 무대에서 5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퓨처스 무대에서만 통산 7승을 거둔 바 있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상대 선수에게 지난해 두번이나 이긴 경험이 있기 때문에 확실히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오늘 경기에서 아쉬운 점은 첫 세트에서 에러가 많이 나온게 아쉬웠고 두번째 세트부터는 중심을 잡고 내 플레이를 해서 쉽게 이길 수 있었다"며 "내일 있을 단식 16강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ATP 랭킹 232위에 올라있는 이덕희는 23일 베트남의 리 호앙남(19세 ? ATP 883위)과 단식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